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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6-09-19
제목     문의드립니다.

    9월 11일 마카오에서 구룡으로 오는 6시 35분 출발 터보젯에서 좌석번호 44E에서 앉았었는데
빨간 비닐봉지를 놓고 내렸습니다.
거기에는 엘지핸드폰. 손 선풍기. 육포. 아이 가디간이 들어 있었습니다.
한시간 뒤에 (저는 영어를 못해서) 한국친구에게 부탁하여 전화를 했더니 분실물 찾았다며 번호를 알려주며 12일 9시에 찾으러 차이나 페리로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차이나페리로 갔더니 자기네는 받은 소식과 물건이 없다며 다시 전화해서 알아보고 내일 찾으러 오라고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한시간 넘게 실랑이 하다가 나왔어요.


전화 걸었던 전화번호는 852)2859-3333 으로 했었고

분실번호는 #19067를 불러주더군요.

도대체 제 물건은 어디에 있는 건가요?

위의 전화번호에서 전화받으신 분은 차이나페리의 누구에게 전달하셨길래, 차이나페리에서는 위의 연락사무실에서 전화해서 알아보라고만 하는 걸까요?

적어도 분실물 센타는 있어야 하는건 아닌지 싶네요.

분명히 물건은 찾았고, 있다고 했은데 말이죠.